카드 해지 vs 탈회 차이점 완벽 비교! 신용점수 영향과 주의사항 정리 | 카드고릴라
신용카드를 사용하다가 정리할 때가 온다. 신용카드를 정리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카드를 해지하거나, 카드를 탈회하거나” 두 용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 결과와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지금부터 신용카드 해지와 탈회 차이점을 확실하게 짚어 가보자. 카드 해지카드 해지란, 카드사의 회원 자격은 유지하되, 개별 신용카드의 사용 권한을 포기하는 것이다. 해지 완료된 신용카드의 결제 기능은 상실된다. 해지한 카드로는 결제할 수가 없다. 카드사에 내 정보는 남아있다. 별도의 요청이 없으면 상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보호법 등에 근거해 5년에서 10년까지 개인 정보를 보관한다. 그래서 내 신용정보에도 카드 발급기록은 유지되어 있다. 카드 탈회카드 탈회란, 카드사의 회원 탈퇴를 말한다. 카드사의 계정, 발급할 때 입력한 모든 개인 정보가 삭제된다. 회원 자격을 잃었기에 당연히 해당 카드사의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카드 해지 vs 탈회 차이점 비교카드 해지와 탈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드사의 회원 자격 유지하느냐’ 와 ‘회원의 개인정보 삭제하느냐’ 이다. 카드 해지는 카드 상품만 정리하고 회원 정보는 유지하지만, 탈회는 회원 자체를 탈퇴하고 정보를 삭제하기 때문이다. 구분 카드 해지 카드 탈회 정의 특정 카드 상품 하나를 정리 카드사 회원 탈퇴 회원 자격 카드사 회원 자격 유지 카드사 회원 자격 상실 남은 카드 사용 해당 카드사의 다른 카드 사용 가능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 사용 불가 카드 해지 & 탈회하면 신용점수 떨어질까? 카드 해지와 탈회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신용점수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건 ‘적절하게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카드를 해지/탈회 하느냐에 따라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순 있다. 연체 없이 오랫동안 써온 카드를 해지하거나 탈회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신용평가는 개설 정보를 비롯한 이용실적, 보유 기간 등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카드를 해지하면 이러한 이용실적이나 거래 이력을 활용할 수 없어서 신용점수에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이력이 오래된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게 유리하다. 한편, 발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용카드라면 해지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곧바로 떨어지진 않는다. 카드 해지 & 탈회 전 확인 사항신용카드를 해지하든, 탈회하든,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ㆍ연회비 카드를 해지/탈회하면 연회비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받는다. 발급 첫 해라도 다음 연회비를 내기 전에 해지/탈회하면 해당 년도의 연회비를 돌려받는다. ㆍ잔여 포인트 적립한 포인트는 카드를 해지/탈회하면 소멸되므로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환급받는 걸 추천한다. ㆍ남은 할부금 일부 카드사들은 카드가 여러 장인 경우에 할부금이 남아있어도 해지할 수 있게 한다. 카드가 한 장 뿐이라면 모두 상환해야 해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카드 탈회는 남은 할부 금액을 전액 상환해야만 한다. ㆍ구독/자동납부 해제 해지/탈회할 카드와 연동된 각종 구독료 및 자동납부 정기결제를 해제하자. 다른 카드나 결제수단으로 변경해야 연체나 미납이 발생하지 않는다. ㆍ간편결제 등록삭제 각종 페이에 등록되어 있다며, 해지/탈회할 카드를 페이 앱에서 삭제하자. 페이 앱에서 카드관리에 들어가 등록된 카드를 삭제처리 할 수 있다. 상황으로 알아보는 카드 해지 vs 카드 탈회상황별로 카드 해지와 탈회 중 적절한 방법을 찾아보자. Q. 같은 카드사의 여러 카드 중 한 장만 쓰고 싶지 않다면? A. 카드 해지 카드 탈회를 하면 같은 카드사의 다른 카드들도 못 쓰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안 쓰는 카드 한 장만 해지하면 된다. Q. 해당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다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A. 카드 해지 해지 이후에도 개인정보, 과거 거래 정보 등을 최대 10년까지 카드사에서 보관한다. 따라서 해당 카드사에서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경우 보다 빠르게 카드 발급이 이뤄진다. Q. 해당 카드사를 더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A. 카드 탈회 카드 탈회를 하여, 개인정보를 삭제하자. 만약 탈회 후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새롭게 발급받는다면, 신규 카드 캐시백 이벤트에 참여하는 걸 추천한다. 카드사를 탈퇴했기 때문에 당연히 신규 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조건에 부합되는지 잘 살펴보자. 예를 들어 ‘탈회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고객에 한 함’ 등의 조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쓰지 않는 카드 안전하게 자르는 법쓰지 않을 카드를 해지, 탈회했다면 카드플레이트를 잘 잘라서 버리자. 신용카드 IC칩 및 마그네틱에는 일정한 규칙대로 카드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안 쓰는 신용카드의 IC칩을 안이하게 처리하면 혹시나 모를 범죄의 표적이 될 지도 모른다.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마그네틱뿐만 아니라 IC칩, 음각으로 쓰여진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번호까지 세세하게 잘라서 폐기하자. 신용카드 해지 & 탈회 3줄 요약 ㆍ카드 해지는 카드 회원은 유지하면서, 특정 카드 하나를 정리하는 것이다. 반면 카드 탈회는 카드사의 회원 탈퇴이므로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ㆍ단순히 카드 해지나 탈회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다만 연체없이 오랫동안 써온 카드를 해지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칠 순 있다. ㆍ카드 해지나 탈회를 하기 전에 잔여 포인트, 남은 할부금를 확인하고, 카드에 연결된 구독/자동납부를 해제하고 간편결제 등록삭제 해두자. 연회비는 해지/탈회 신청일로부터 일할 계산해 환급 받는다. 신용카드 해지와 탈회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신용카드를 정리한다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안 쓰는 카드, 그리고 쓰지 않을 카드가 있다면 해지와 탈회 사이에서 내게 맞는 방법을 택해보자.